[인터뷰] 마음을 진단하여 행복을 찾아주는 영원한 미생, 최상용
행복한 삶을 위해 새벽마다 지하철 계단을 뛰고, 단 1분 1초가 아까워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조차 닦을 시간이 없이 일에 매달리는 우리사회의 대다수 미생들! 짧은 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꿈꾸는 행복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돈이 많아 명품으로 치장한 사람들이나, 권력의 자리에 앉아 매스컴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과연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을까?
1956년생 최상용 시니어는 인터넷 사이트 새미래뉴스(www.semirenews.com)를 17년째 운영하면서 힘들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꿈을 일깨우고 지혜로운 삶을 살도록 멘토링을 해오고 있다.
그는 마음을 진단하여 행복을 찾아주는 영원한 미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어찌보면 3차원 같은 표현지만 그를 곁에서 지켜본 사람이라면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기자는 최상용 대표를 2002년에 처음 만났다. 공교롭게도 나이가 같고 삶의 가치관도 비슷하여 그날 이후로 친구가 되었다. 혈연, 학연, 지연이 전혀 없는 사회 친구지만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가면서 두 사람의 우정도 더욱 끈끈하고 돈독해졌다.
2002년 그를 인터뷰하면서 첫 인연을 맺은 이후 17년 세월이 흘렀다. 2019년 9월 6일 서울시가 주관하는 'Test Bed' 전시회에서 그를 다시 만났다. 그의 얼굴 주름살은 늘었지만 열정과 신념의 불꽃은 아직도 그대로 살아 있다.
이제는 60대 중반에 접어든 그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지혜롭게 사는 길이며, 고난의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극복을 해야하고, 진정한 나의 행복을 찾을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
그는 두개의 큰 꿈을 향해 매일같이 벽돌을 쌓고 있다. 첫 번째 꿈은 우리사회를 이끌어 나갈 젊은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멘토의 길'이다.
다른 하나는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인요양원을 운영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시설을 만들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그는 2012년 지방의 노인전문요양원 원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어르신들의 고충을 상담해드리고 건강체크와 수지침 봉사활동을 했는데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는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 자신의 꿈을 놓지 않았다. 매일 꿈을 이룬 모습을 상상하면서 모든 상황을 긍정마인드로 전환시키며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해왔다 .
2015년에는 육군본부에서 60세 이상 군상담경력자에 선발되어 강원도 최전방에서 4년간 전문상담관 활동을 했다. 장병들에게 마음 따뜻한 맏형으로, 자상한 아버지 역할을 하면서 ‘꿈 설계 8단계’ 프로그램을 만들어 200여회 강의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10여년간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브라 이미지' 생리심리 측정장비를 활용하여 각개인의 특성에 적합한 '마음치유' 퍼실리테이터로 행복을 찾아주는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2019년 9월9일 21시28분.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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