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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성찰 (남은 생애 ‘희망의 꽃’ 피우기)

삶과 죽음의 성찰 (남은 생애 ‘희망의 꽃’ 피우기) ♣ 글 읽기 전, 아래 음악을 들으며, 돌아가신 사람 중 보고 싶은 분을 생각하면서, 천천히 음미 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 음악 : André Rieu - Nearer my God to Thee https://www.youtube.com/watch?v=7yRC1VJsCk8 최근 들어 가까이 지내던 지인들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지난주에는 고향 집에서 함께 차를 마시며 세상 이야기를 나누었던 동갑내기 지인이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 늘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며 살아온 성실한 분이었다. 그 날 헤어지면서 마당에 심은 대추나무서 몇 개 남은 대추를 따기에 ‘우리 손녀 줄 것 남기고 따시오!’라고 했었는데, 그것이 마지..

35년 이어온 용궁 친목회, 가정에 희망의 꽃이 피다

35년 이어온 용궁 친목회, 가정에 희망의 꽃이 피다-용궁 친목회, 세월이 가르쳐 준 사랑과 삶의 지혜- 2026년 10월 24일, 새벽부터 가을비가 내렸다. 35년의 세월을 함께 지내온 용궁 친목회 계원들이 대전 유성에서 만났다. 우리는 1991년, 같은 통로에 살던 이웃으로 인연을 맺었다. 처음에는 한 달에 한 번씩 만나 식사를 하는 평범한 계모임이었다. 그러나 우리의 만남은 단순히 먹고 마시는 친목에 머물지 않았다. 한 달 동안 각자 생활하며 실천한 일을 발표하면 그 내용에 대해 개인의 의견을 말하는 의미 있는 토론장이었다.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소녀 가장을 돕는 등 작은 실천도 이어갔다. 그렇게 시작된 인연이 어느덧 35년이 되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각자의 삶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정든 ..

말 한마디에 인생의 품격이 익어간다.(AI시대, 기계는 말을 만들지만 사람은 마음을 나눈다)

말 한마디에 인생의 품격이 익어간다.(AI시대, 기계는 말을 만들지만 사람은 마음을 나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말을 주고받는다. 그러나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대화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얼마나 유창하게 말하느냐가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얼마나 잘 헤아리느냐이다. 인공지능(AI)이 글을 쓰고, 시를 짓고, 새로운 영상을 만들어 내는 시대다. 하지만 사람의 손을 잡아 주는 온기와 아픔을 함께 느끼는 공감까지 대신할 수는 없다. AI시대에 더욱 필요한 것은 말솜씨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얻는 대화의 지혜다. 조기에게 바다 소식을 묻다어느 날, 한 사람이 생선가게에서 조기를 집어 들고 냄새를 맡았다. 이를 본 주인이 버럭 소리쳤다. “아니, 멀쩡한 조기를 들고 왜 냄새를 맡고 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