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광장] 위드 코로나 시대, 내 마음속의 '힐링캠프' 찾기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2억 2000여 명의 확진자와 450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코로나19 사태는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활동이 금지되고, 사람을 만난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다. 나와 우리의 삶은 위축되고 답답함과 스트레스가 누적돼 심리 정서적으로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코로나 우울증이라는 증상이 만연하고 있다. 지구촌 곳곳에서는 감염된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세상을 떠나가고, 잘 나가던 중소상인이나 자영업자들은 버티지 못하고 가게 문을 닫으면서 그 여파로 자살을 했다는 뉴스가 우리를 슬프게 한다. 공공기관은 방역수칙을 강조하며 코로나 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