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세상에 빛을 전하는 사람들!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어떻게 모실까?) 세상에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인간의 생애를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무척 길게 느껴지지만 좀 더 높이 멀리서 보면 일장춘몽에 불과한 허망한 시간들이요 묻혀 가는 망각의 순간들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신의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면 누군가의 수발이 필요하다. 이러한 수발은 단기간일 경우 가족이 할 수 있으나 장기간 요양이 필요한 경우 노인전문병원이나 노인전문요양원에 입소하게 되는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아 가계에 부담이 되고 형제 사이 불화의 원인으로 대두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2008년부터 노인장기요양법이 시행된 이후 노인요양시설의 양적인 성장은 가져 왔으나 운영 시스템이나 서비스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