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시대, 정중지와(井中之蛙) 벗어나기 최근 코로나19 시대에 ‘코로나 블루’라는 용어가 유행하고 있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와 우울감을 상징하는 색인 블루(Blue)가 조합된 신조어로, 코로나19로 인해서 각 개개인이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의미한다. 이러한 ‘코로나 블루’가 유행하게 된 이유에는 각 개인의 활동이 제한되면서 갑갑함을 느끼기도 하고, 다양한 사람과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없는 비대면 상황이 지속되면서 사람들의 우울감 증폭이 원인으로 생각된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한된 미디어를 통해 외부의 정보를 수용하고, 이에 대한 분노와 우울, 자신만의 고립에 빠지면서 ‘코로나 블루’ 증상이 심화되기도 한다. 특히 사실과 괴리되는 가짜 뉴스나 특정 사실을 왜곡하여 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