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여행(컬럼)

^*^ 감사의 마음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세상 ^*^

최상용 2006. 10. 30. 23:49
^*^ 감사의 마음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세상 ^*^
 

 
배경음악 : Mozart - Clarinet Concerto 2악장 Adagio

... 연주 - Richard Stoltzman (클라리넷)

 
 
 
^*^ 감사의 마음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세상 ^*^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감사함의 깊이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긍정적이고 다른 사람이나 세상을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호의에도 당연시 하지 않고 어떻게든 되갚으려 합니다.

그러한 사람은 인간관계에서 정감의 교류가 물흐르듯이 흘러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줍니다.
반복되는 하루의 일상에서 내가 만나는 사람 행하는 사소한 일에서 감사의 마음을 찾아보세요.


* 잠에서 깨어 났을 때 내 손을 잡고 있는 아내의 손길이 느껴질 때
* 출근길에 “아빠 사랑해” 라고 딸이 문자 메시지를 보내왔을 때
* 겨울이 지난 어느날 처음으로 개나리 꽃이 핀 것을 보았을 때

* 운전중 급히가려는 앞차에게 양보를 해주었는데 운전자가 고맙다고 손을 들어줄 때
* 열정적으로 강의를 하는데 열심히 받아 적고 고개를 끄덕이는 교육생을 볼 때
* 빌딩의 출입문을 들어가려는데 앞사람이 들어가면서 문을 잡아줄 때

*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급히 뛰어 가는데 나를 위해 열림 버튼을 눌러 주는 사람을 만났을 때
* 안부 메시지를 보냈는데 자신의 마음을 담은 답장을 보내왔을 때
* 고향의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드렸는데 건강하신 목소리를 들을 때

* 군에 간 아들한테서 잘 있다는 첫 번째 편지를 받았을 때
* 오랫동안 잊혀진 친구한테서 안부의 메시지를 받았을 때
* 친구와의 의견 대립으로 서로 말을 하지 않고 지내는데 친구가 진실한 사과의 메일을 보냈을 때

* 걸어가다가 길을 묻는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답해 주고 돌아서는데 감사의 말을 들었을 때
* 출퇴근시 만원 지하철에서 출입문으로 내리려 하는데 앞사람이 비켜서 통로를 만들어 주었을 때
* 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해 드렸는데 감사의 말을 들었을 때

* 가전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하시는데 불편한 점은 없으세요?’라고
   제품회사의 전화를 받았을 때
* 시골에서 올라오신 할머니의 짐을 들어드렸는데 ‘선생님은 복받을겨...’라고
   감사의 말을 들었을 때
* 어느 네티즌이 블로그에 올려논 나의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놓았을 때...


무덤덤하고 당연시 받아들이는 하루를 즐겁고 신나는 오늘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가끔 ‘이 순간이 내 생애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당신의 하루는 감사한 마음으로 충만하여 또다른 아름다운 세상에 서 있을 것입니다.


- 최 상 용. 지혜의 메시지를 전하는 '새미래 뉴스'운영자. 노인 연구가, -
http://www.semirenews.com

(전국 교차로협의회 '아름다운 사회' 마지막 칼럼을 마치며...)
 
* 그동안 저의 부족한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과 교차로협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주에 한번 정도 '지혜의 메시지'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믿음과 나눔의 터전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강화도 고려산 자락에서 정진하겠습니다.
   2006. 10. 30. 최 상 용(꿈지기)드림 
   src322@hanmail.net. 017-277-2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