追鹿者不見山(추록자불견산) |
새미래(새미래) |
2014. 09. 13. |
21번 읽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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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다보니...
이런 저런 사람들과 사건들에 직면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실리와 책임을 회피하는 방향으로 말과 행동을 몰고 간다.
나도 요즘 이런 상황에서 고민을 하고 있다.
'희망과 꿈을 말하고, 지혜로운 판단을 중시'해 왔던
나의 가치관이 혼란을 겪고 있다.
언쟁을 하든 실리를 취하든...
투쟁을 행하는 과정에서도
최소한의 상대에 대한 예의는 지켜야 되는데...
현재의 감정으로만 상대를 대하게 되면
더 큰 화를 몰고 오는 어리석음이 따르기 때문이다.
..........
어제 저녁 옥상에 올라가 하늘의 별을 보면서
처음 시작 할 때부터 지금까지의 지나온 과정들을 뒤돌아 보았다.
어찌하면 "나도 좋고! 상대도 좋고! 모두(조직)가 좋은 쪽"인지...
'지혜'를 깨우쳐 본다.
나만의 이득을 위해서가 아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땀 흘린자가 정당한 댓가를 받는
공정하고 정감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빛바랜 노트에서 우연히 발견한 고사성어가 생각이 났다.
追鹿者不見山(추록자불견산)
'사슴을 쫓는자는 산을 보지 못한다'
- 최 상 용. 새미래 뉴스 대표/운영자. 지혜교육 & 꿈설계 컨설턴트 -
www.semir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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