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여행(컬럼)

내 마음에 달린 일

최상용 2005. 10. 13. 22:58
내 마음에 달린 일
 
     
    * 내 마음에 달린 일 *

    10월은 지난 여름 뜨거운 퇴약볕에서 땀 흘리며 가꾼 열매를 수확하는
    기쁨이 넘치는 결실의 계절이요, 자연의 순리에 따라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이겨 낼 수 있는 양식을 준비 하는 계절이며, 자신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돌아보고 원점으로 돌아가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계절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 묻혀있는 행복과 불행, 기쁨과 슬픔, 만족과 불만족...
    이들은 나를 중심으로 양팔의 저울추와 같이 백지 한장의 차이로
    공존하면서 내 마음 먹기에 따라 무게 중심이 바뀌며 내 인생의 지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우리가 한 평생을 살면서 어떤 마음 자세로 생활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하늘과 땅 만큼의 큰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 내 마음에 달린 일 -

    * 한 송이 꽃이 마음을 밝게 하고
      한그루의 나무가 숲의 시작일 수 있다.

    * 한마리의 새가 봄을 알릴 수 있고
      한잎의 낙엽이 겨울을 예고 할 수 있다.

    * 한자루의 촛불이 어둠을 몰아 낼 수 있고
      한개의 별이 바다의 배를 인도 할 수 있다.

    * 한단어가 모든 기도의 시작일 수 있고
      한권의 책이 인생의 방향을 잡아 줄 수 있다.

    * 한사람의 친구는 험난한 인생의 동반자가 되고
      한마디의 충고로 실패의 늪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 한번의 손길이 나의 마음을 보여 줄 수 있고
      한번의 미소가 닫힌 마음을 열어 줄 수 있다.

    * 한줄기 햇살은 생명체를 일깨우며
      한방울의 물은 성장을 촉진 시킬 수 있다.

    * 하나의 가정은 사랑의 안식처가 되며
      하나의 한국은 민족의 보금자리가 된다.

    * 하나의 꿈이 나를 희망으로 인도하고
      한줄의 지혜는 내인생을 풍요롭게 한다.

    여러분은 어느 한 가지를 선택하여 내 마음의 횃불로 삼으시겠습니까?
    결실의 계절, 여러분의 마음 속에 잠자고 있는 소망하는 꿈에
    횃불을 붙여 다가 오는 겨울을 맞이 하세요!
     
    - 최 상 용. 새미래 뉴스 대표. 지혜 경영 컨설턴트 -
     
    - 전국 교차로협의회 '아름다운 사회' 칼럼. 05. 10. 13. -